주간

여름에 봄이 오다.

김공이 2025. 6. 4. 02:22

22년 동안 응원한 팀의 28년 만의 창단 첫 우승.
중학생일 때 알게 된 팀은 어느덧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드디어 창단 첫 우승을. 감독과 선수의 세대교체가 잘 되어야 하고 우승도 할 수 있을 때 해야 된다.


내 리신의 음파가 제 타이밍에 나가질 않고, 존야를 눌렀는데 자꾸 발동이 안 되어 죽는 거 같은 혼자만의 합리화를 하며 구매한 커스텀 키보드. 이왕이면 8k venom기판으로 구매. 참 재밌는 돈지랄이다.


- 갈비 : 업체 선물
- 깐 당근, 깐 감자, 씻은 대파, 씻은 양파 : 로켓프레시
- 갈비 양념 : 집 앞 이마트
- 레시피 : 갈비양념통
- 밥 : 햇반
- 결론 : 집에서 필요한 건 냄비와 인덕션뿐..


같이 늙어가는 여전한 내 호구븅신들


미하라로 마무리~